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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의 가을이 한자리에… ‘2026 거창한마당대축제’ 열린다

조인호 기자 입력 2026.09.28 15:01 수정 0000.00.00 00:00

‘거창 9경 가자! 신나는 한마당’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축제

↑↑ 거창의 가을이 한자리에… ‘2026 거창한마당대축제’ 열린다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2026 거창한마당대축제는 ‘거창 9경 가자! 신나는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10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 등 거창읍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군민의 날 기념식, 아림예술제, 군민체육대회, 녹색곳간거창 농산물대축제, 평생학습축제, 전국거창향우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 온가족 다문화 축제, 자전거Tour 창포원소풍 등 거창의 다양한 모습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군민에게는 화합의 장이 되고, 관광객에게는 거창의 가을과 문화를 경험하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축제의 내용을 한층 다양하게 구성했다.

신나는 한마당, 거창 사람들이 만드는 축제!
거창한마당대축제의 가장 큰 주인공은 군민이다.
거창 곳곳에서 활동해 온 군민과 문화예술인, 체육인, 평생학습단체, 농업인, 학생 등이 축제 기간 각자의 무대와 공간에서 관광객을 만난다.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군민의 날 기념식, 제54회 아림예술제, 제81회 군민체육대회 등이 이어지면서 축제장은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장소를 넘어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화합의 공간으로 변한다.
특히 거리퍼레이드는 전문퍼레이드팀과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퍼포먼스로 표현해 구경꾼의 눈길을 사로잡고, 향토음식점의 향긋한 고향의 맛은 발길을 멈추게 하며, 군민들이 함께하는 군민체육대회는 승패를 넘어 오랜만에 이웃과 만나 응원하고 정을 나누는 거창한마당대축제만의 정겨운 풍경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또한 거창이 고향인 향우들은 이 날 만큼은 고향으로 돌아온다. 전국거창향우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는 전국 각지의 향우들이 참여하는 명량운동회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친구, 선‧후배 간의 우정을 나눌 계획이다.

즐기는 축제, 거창의 문화와 배움을 한자리에서!
축제장을 찾으면 거창의 다양한 문화예술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아림 예술의 꽃을 피우다’는 주제로 아림예술제를 중심으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이어지고, 평생학습축제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관과 단체, 학습동아리 등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2003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거창군은 ‘배움으로 하나되는 온동네! AI로 넓어지는 거창’을 주제로 100개 홍보체험관과 공연, 독서 초등골든벨, 성인문해 백일장, 거창역사출발 동서남북 퀴즈대회 등 축제장 곳곳에서 수준 높은 평생학습을 체험할 수 있다.

맛보는 축제, 가을 거창의 맛을 만나다!
거창한마당대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거창의 농특산물이다.
‘2026 녹색곳간거창 농산물대축제’를 통해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특산물을 방문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거창 사과‧포도 품평회를 통해 엄선된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축제 현장에서 직접 만나고 거창 농산물의 맛과 품질을 경험할 수 있어 지역 농업을 알리는 또 하나의 홍보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쑥먹인 한우, 애우는 거창의 대표 한우브랜드로 ‘애우숯불구이 판매관’에서 품질좋은 소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게 장점이다.

참여하는 축제, 세대가 함께 즐긴다!
아이들과 함께 축제를 찾는 가족부터 청년, 어르신까지 세대별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된다.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비롯해 청년층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구성해 특정 세대만의 축제가 아닌 온 가족이 함께 머무는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어린이들의 전용놀이터로 구성된 ‘키즈랜드 페스티벌’은 실내체육관에서 디지털 체험 및 전시, 대형 블록 조립존을 조성해 어린이들이 직접 뛰고 즐길 수 있다.
청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청년존은 푸드트럭 페스티벌과 함께 실내체육관 옆 주차장에서 열리며, 청년의 날 기념식과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또한 위천천 수상멀티미디어쇼는 거창시외버스터미널 앞 위천천 일대에서 플라잉보드쇼와 DJ공연을 선보이고, 제3회 거창군수배 전국드론축구대회는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프로초청 경기와 드론체험부스 운영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K-POP 스타부터 트롯 대세 박지현까지! 초호화 라인업으로 눈길
올해 축제는 연일 이어지는 초대형 방송 공개방송과 특설무대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포문을 열 10월 1일 첫날 개막식에는 최근 방송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는 인기 트롯 대세 박지현을 비롯해 남궁진, 문연주가 무대에 올라 대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둘째 날 펼쳐지는 ‘거창군민 노래자랑’에는 실력파 가수 윤윤서와 채윤이 축하 무대에 올라 군민들의 흥을 한껏 돋운다.
셋째 날에는 청소년과 젊은 층을 사로잡을 BBS ‘K-POP 콘서트’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개그맨 박휘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콘서트에는 정상급 K-POP 걸그룹 하이키, 쇼미더머니의 프로듀서로 출신 래퍼 딥플로우, 신인 아이돌 루네이트, 에스투잇, 한이서, 김건에 더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AI 걸그룹 `스위티즈`까지 출격해 역대급 열기를 예고하고 있다.
축제의 마지막 날 폐막식에 이어서 LG헬로비전의 `헬로콘서트 좋은날` 특집 녹화 방송이 연계 개최된다. 트롯 미소천사 김수찬과 오유진, 최수호, 윤수현, 자두, 재하, 최지예 등 내로라하는 트롯 및 가요계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축제를 넘어 ‘가을 거창 여행’으로
거창군은 ‘2026 거창방문의 해’를 맞아 거창한마당대축제를 단순히 나흘간의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축제 기간 거창을 방문한다면 행사장뿐 아니라 가을철 대표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보랏빛 아스타가 장관을 이루는 감악산 별바람언덕 ‘꽃별축제’를 비롯해 거창창포원 ‘2026 대한민국 거창 정원치유박람회’, 산림레포츠파크, 수승대, 항노화힐링랜드 등 거창의 대표 관광지를 연계하면 하루 축제 관람을 넘어 가을 거창을 제대로 즐기는 여행이 된다.
특히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이 음식점과 전통시장, 관광지를 함께 방문할 수 있도록 ‘거창한거창 반값치유여행’ 등으로 연계해 축제의 효과를 지역 곳곳으로 확산하는 데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2026 거창한마당대축제는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 가는 거창의 대표적인 화합의 장이자, 관광객에게 거창의 문화와 맛, 사람의 정을 한꺼번에 보여줄 수 있는 축제”라며 “올가을 가족, 친구들과 거창을 찾아 축제도 즐기고 아름다운 가을 거창의 매력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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