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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가 지난 7일 지역 건설업 불황 극복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전문건설업 협의회장 및 임원들과 신년 교례회를 진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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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권경미기자]경주시는 지난 7일 지역 건설업 불황 극복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전문건설업 협의회장 및 임원들과 신년 교례회를 가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지역 내 입찰 범위를 종합공사는 2억원에서 4억원으로, 전문공사는 1억원에서 2억원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달청 입찰공고시 지역업체와 하도급 우선 계약 체결, 지역 건설자재와 건설장비 우선 이용, 지역 건설인력 고용 등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병석 전문건설협의회장은 “지역 건설업계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준 주낙영 시장에게 감사하다”며, “협의회도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