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회복지과, `2025년도 지방보조금 집행 매뉴얼 교육` |
|
[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시는 1월 10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장애인 단체 및 시설, 장애인 바우처 제공기관 종사자 등 총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방보조금 집행 매뉴얼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지방보조금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부적절한 집행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참석자들은 보조금 집행과 관련한 법령 및 지침을 포함한 전반적인 매뉴얼 내용을 학습하며 공정한 재정 집행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회계업무 처리에 익숙하지 않은 민간기관에 비목별 집행 기준 및 증빙자료 처리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으며, 보조금 부정 사용 사례 및 예방 방안 교육을 통해 사업비 집행의 투명성을 더욱 확보하도록 했다.
이날 교육을 주관한 김천시청 손정애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공무원과 보조사업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여 공공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김천시는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회관 내에 12개의 장애인 단체 사무실을 운영 중이며, 장애인 거주시설 5개소, 장애인 지역사회 재활시설 6개소, 직업재활시설 1개소 등에 연간 약 290억 원의 장애인 관련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