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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주군, 근영농산(주) 양주컨트리클럽 17년째 이어온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3.10 14:33 수정 0000.00.00 00:00

↑↑ 근영농산(주) 양주컨트리클럽 17년째 이어온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경상북도=권경미기자]성주군은 근영농산(주) 양주컨트리클럽이 코로나19 위기 속에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며 성주군 소외계층을 위해 20㎏짜리 백미 100포(6,400천원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근영농산(주) 양주컨트리클럽 김준수 대표는 수륜면 출신으로 2005년부터 매월 100포씩 양곡을 기탁하고 있으며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자 고향인 수륜농협에서 쌀을 구입하여 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에게 품질 좋은 우리 쌀을 전달하는 일거양득 효과를 내고 있다.

배송은 수륜농협에서 맡고 있으며, 2005년부터 지금까지 17년째 성주군 내 10개 읍·면의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의 쌀`을 대상자 가구에 직접 배달하며 독거노인 장애인 등 가구 내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여 군 주민복지과로 건의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돌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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