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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산시 남산면 버스승강장 33곳 `봄맞이 새 단장`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3.10 14:30 수정 0000.00.00 00:00

따스한 봄, 기분 좋게 머무르고 싶은 남산면 버스승강장

[경상북도=권경미기자]경산시 남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시내버스 승강장 시설을 정비하며 봄맞이 새 단장에 나섰다.

취약계층을 위한 소득보장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인력 등이 참여하여 승강장 주변 잡초와 쓰레기를 수거하고 의자에 쌓인 오물과 매연으로 인한 퇴적물을 깨끗하게 씻어냈으며 또한, 승강장 유리 벽면의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청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깨끗해진 버스 승강장을 지켜본 마을 주민들은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쾌적한 환경으로 편하게 의자에 앉아 쉬어갈 수 있겠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경산시 남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헌수)는 ˝봄맞이 승강장 대청소를 통해 주민 여러분의 쾌적한 버스정류장 이용이 기대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피로감이 더해진 지친 일상에서 승강장이라도 산뜻하고 기분 좋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승강장 주변 환경정비와 유지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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