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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 풍락저수지 수면임대 및 주변 불법 건축물 논란

대민포커스N 기자 입력 2023.09.04 08:51 수정 2023.09.04 09:00

풍락저수지 1/3이상 막혀... 수년간 준설없이 관리부실

영천 풍락저수지 주변 건축물
[영천시=대민포커스N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에서 관리되는 청통면 대평리 소재 풍락저수지의 관리실태가 엉망진창인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이곳 영천지사 풍락저수지는 주변 일대 농사용으로 물을 사용해야 마땅하나 개인업체 돈벌이에 이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하지만,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에서는  빠른 시일 내 불법건축물 철거와 함께 위배되는 사항에 대해  행정 처리 하겠다며  취재진과 구두약속했지만  몇달이 지나도 시정된 곳은 한군데도 없다,

특히, 영천지사 풍락저수지는 십수년동안 준설없이 수면 임대로 묶이다보니 물풀이나 토사가 쌓여  1/3이상 막혀서 저수지 역활을 재대로 못하고 있는 실정에 관리조차 허술하기 짝이 없다.

또,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는 풍락저수지 수면임대료를 받아 농어촌정비법 시행령 제32조에 따르면 이곳에서 발생되는 임대료 수입은 농업생산기반 시설과 저수지 유지관리 개보수 관리에 재투자를 하도록 하고 있지만 한국농어촌공사영천지사에서는 풍락저수지에 대한 수질관리 및 저수지관리 재투자에는 변화를 준 곳이 십수년 동안 한군데도 없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영천지사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 많다.

주변 대평리 주민(남57세)은 매년 수억원에 임대료를 받는 농어촌공사가 저수지 관리는 뒷전이고 잿밥에만 신경쓰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 될 만큼 청통면 대평리 풍락저수지 일대 주변 환경은 매우 심각 할 뿐 아니라 관리자의 허술한 탁상행정 책임또한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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