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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군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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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배화석기자]달성군은 지난 12일 이월드에서 2023년 보호아동 면접교섭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가족과 함께 신나는 놀이동산`을 진행했다.
이번`가족과 함께 신나는 놀이동산`프로그램에는 보호아동 14명과 가족들 총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놀이시설 자유이용권, 타워전망대, 점심식사권을 제공함으로써 가족과 함께 놀이시설을 체험하며 친밀감을 형성하고 관계성을 회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훈 군수는“가족활동 프로그램을 통하여 관내 분리 보호 중인 아동과 원가정간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호 종료 후 아동의 안정적 지지체계 확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 학대 피해 아동 등 원 가정 내에서 보호가 어려워 중장기로 가정위탁보호를 받고 있는 보호아동 61명(50가구) 중에서 면접교섭지원 활성화를 위한 가족여행 및 가족활동 프로그램을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또한 달성군은 연령 도래로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19명)과 원 가정 복귀 및 입양성립 사후관리 대상아동(6명)에 대한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비롯한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