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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달성청년혁신센터, ‘Value-up 패키지 지원사업’ 결과평가

배화석 기자 입력 2024.11.07 16:11 수정 0000.00.00 00:00

청년 창업기업들의 데스밸리 극복과 자생적 성장 동력 지원사업

↑↑ 달성청년혁신센터, ‘Value-up 패키지 지원사업’ 결과평가
[대구광역시=배화석기자] 달성군 달성청년혁신센터는 지난 7일 ‘2024년 Value-up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 창업 6개사를 대상으로 최종 결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Value-up 패키지 지원사업’은 청년 창업기업들의 데스밸리 극복과 자생적 성장 동력을 위해 사업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Value-up 패키지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에 7개사가 신청했으며, 사업 계획에 대한 평가를 거쳐 6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센터는 지난달까지, 선정된 기업 ▷(주)바이어스 ▷홀텍 ▷(주)메이커런스 ▷주식회사 여름 ▷네꾸 ▷아디브를 대상으로 제품 고도화에 필요한 교육과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해 오며 사업화 과정을 지원했다.

지난 7일 열린 결과평가위원회는 기업별 사업 추진 성과를 발표하고 평가하는 자리로, 평가위원들은 기업의 발표 자료를 토대로 추진 방법의 적합성, 향후 활용 가능성 등을 따져 지원금(최대 800만 원) 지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평가결과는 11월 둘째 주 중 공개되며, 평가기준을 통과한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지원금) 외에도 기업의 성장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교육이나 컨설팅 제공 등 앞으로도 창업기업들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종합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청년 창업가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청년혁신센터는 DGIST가 보유한 기술 분야와 청년 창업 분야를 접목하여, 유망 창업기업에 대한 IR피칭 투자 대회, 기술상담 지원 등을 통해 다양한 사업화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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