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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전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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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경주시가 지역을 대표하고 차별화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26회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한다.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품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고, 계속 생산(판매)가 가능한 기념품이 공모 대상이다.
다만 이미 상품화된 유사제품 및 모방품, 보관·운반이 곤란해 상품화가 어려운 제품, 저작권을 보장하지 못하는 제품 등은 응모가 제한된다.
공모전은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9월 19일, 20일 양일 간 경북도 관광홍보관(경주시 보문로 424-9, 1층)으로 방문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상품성, 디자인, 품질수준,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10월 10일 입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일반시민이 온라인 및 현장 투표로 참여하게 돼 다양한 시각이 반영된 심사가 이뤄진다.
시상은 △대상 1점(5백만 원) △금상 1점(3백만 원) △은상 1점(2백만 원) △동상 2점(각 1백만 원) △장려상 6점(각 50만 원) 등 총 11작품 에 1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시는 우수 입상작에 대해서는 경주시 직영 기념품 판매점 전시와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훈 관광컨벤션과장은 “지역을 상징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 발굴을 통해 지역관광 홍보는 물론 경주여행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관광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