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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첨성대 일원에서 광복절 맞이 태극기 달기 캠페인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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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는 지난 14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첨성대 일원에서 ‘광복절 맞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의 주권을 되찾기 위해 투쟁했던 순국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시민들의 애국심과 긍지를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회원 20여명은 첨성대 일대 골목골목 가정집 뿐 만 아니라, 상가 곳곳에 태극기 꽂이대를 설치하고 태극기도 직접 달아주었다.
지회에서는 준비한 태극기 200개와 나라사랑 홍보물 등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광복절에 꼭 태극기를 달아달라고 당부했다.
임한혁 협의회장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태극기를 매년 나눠주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소중히 여기고, 국경일마다 각 가정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