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성군, 여름 햇살처럼 빛나는 농업인의 학습 열정!

[대구광역시=배화석기자]달성군은 지난 14일, 달성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교육 및 여름철 농업인 축산분야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14일 달성군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첨단농업 스마트팜 교육 개강식을 가졌으며, 이 과정은 9월 25일까지 총 7회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스마트팜 종류 및 설계, 시설환경관리, 제어박스 실습 등이며, 인근 경북 지역의 스마트팜 선진 단지와 농장 견학도 실시하여 이론과 실전을 두루 학습할 수 있기에 스마트팜을 구상하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서 현재 농한기를 활용해 농업인들의 수요에 따른 교육을 실시하는 여름철 농업인 전문교육의 일환으로, 달성군 관내 축산 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가축 질병 관리, 축사 환경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 김수진 소장은 “농업인들의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을 개발해 실시할 예정이니 많은 활용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팜은 시설자동화를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최적 환경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농업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