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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일 포항양덕중학교에서 열린 검정고시 고사장을 찾아 응원 후 경북지역 지원센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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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경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일 검정고시 고사장인 포항 양덕중학교를 찾아 시험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의 합격 응원을 위한 아웃리치(찾아가는 거리상담)를 펼쳤다.
이번 아웃리치는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경주·포항·울진 등 경북지역 3곳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합동으로 축소해 진행했다.
센터는 응시 청소년 43명에게 컴퓨터용 사인펜, 간식 및 도시락 등을 제공하며 격려와 합격을 응원했다.
한편 경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준비를 위해 맞춤형 학습지도, 원서접수 대행 등의 교육지원을 비롯해 상담지원,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경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서도 검정고시 준비에 최선을 다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모두 합격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