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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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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여태동기자]영천시는 지역 내 노후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비용을 지원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3년 공동주택 공용시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단지 내 주도로 및 하수도, 어린이 놀이터 보수 등에 대한 비용의 70% 범위 내에 지원하는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은 시책으로, 지난 2월 공동주택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7개 단지가 선정됐다.
지난해 해당 입주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단지 외벽 도색을 중점으로 부대복리시설 유지·보수 7개 분야에 시비 27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사업 완료 시 주거환경 및 도시경관의 상당부분이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공동주택 공용시설 지원사업으로 도시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