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시 율곡동 통장협의회 |
|
[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시 율곡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엽)는 22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4월 두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근혜 시의원과 이성희 김천혁신농협조합장, 김용주 동부지구대장 등이 참석해 보름 앞으로 다가온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와 김천혁신농협하나로마트 이전, 봄철 산나물 불법 채취 방지를 비롯한 다양한 현안들을 공유했다.
또한 율곡동 통장 30명의 마음을 담은 영남 지역 산불 특별 성금 107만 원 전달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도민체전을 맞아 김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석정천 일대에서 청결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봉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엽 율곡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을 대표하는 통장으로서 영남 지역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라며,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도민체전이 김천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경기응원과 후원에도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병하 율곡동장은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을 생각하는 통장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