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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일자리‘굿잡(Good Job)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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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조인호기자]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를 오는 4월 9일(수) 오전 10시부터 우즈베이커리 카페(달서구 신당동, 계명대역 3번 출구)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17개 기업체가 참여해 56명 정도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9개업체43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8개업체13명)으로 진행한다.
채용 모집 직종은 간호조무사, 영양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병원 행정사무원, 제조생산직 분야 등 다양하다.
또한 개인별로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직업훈련과정 안내 등 다양한 취업정보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달구벌작은사진관(증명사진촬영), 지문적성검사, 직업흥미카드검사, 경력단절예방 응원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행사 참여자에게 무료로 음료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업체인 ‘우즈베이커리 카페(성서점)’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시철도 2호선 계명대역에서 도보 2분 거리로 지역민과 구직자들의 접근성도 높였다.
당일 현장방문이 어렵다면 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 희망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 연계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굿잡 카페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구직 상담을 통해 도움 되는 다양한 일자리 정보도 얻고, 취업의 기회도 함께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