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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 북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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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권경미기자]대구광역시 북구는 2022 북구 씨름왕 선발대회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만인 올 7월 2일 개최되며, 참가선수 신청은 5월 23일부터 6월 22일까지 한 달간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2 북구 씨름왕 선발대회가 2019년 이후 3년만인 7월 2일 9시부터 13시까지 대구체육공원 씨름장(대구스타디움 암벽등반장 앞)에서 대구 북구체육회 주관, 대구 북구청 후원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민족 고유의 전통 스포츠를 계승하고 씨름 동호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참가선수 신청은 5월 23일부터 6월 22일까지 신분증, 주민등록초본 또는 재학증명서를 구비하여 북구체육회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남자학생부(초·중·고), 남자일반부(대학·청년·장년·중년), 여자일반부(60kg·70kg·80kg 이하) 총 3개부 10종목별 토너먼트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시상금이 수여되며, 특히 1~3위 입상자에게는 북구를 대표하여 대구시 씨름왕 선발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이 함께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