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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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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권경미기자] 대구시는 대구 청년사회서비스 사업단을 통해 청년 마음건강 및 신체건강증진 서비스를 이용할 청년들을 5월 16일부터 5월 20일까지 모집해, 6월 1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9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올해 바우처사업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개편돼 대구시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는 청년 마음건강 및 신체건강증진 서비스로 총 2종이다.
청년 마음건강 서비스는 고용불안, 불확실한 미래로 인해 스트레스와 우울도가 높은 청년들에게 전문심리상담을 진행하며, 신체건강증진 서비스는 비만 또는 허약한 청년들에게 운동 및 건강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만 19∼34세 청년으로 누구나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서비스 신청 가능하다.
이용자 모집기간은 5월 16일부터 5월 20일까지이며, 신청 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신분증과 제출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6월 이후 예산 범위내 상시 모집)
이용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월성종합사회복지관 및 사회적협동조합드림즈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정한교 대구시 복지국장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신체,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대구시 청년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