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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석길 그리기 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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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권경미기자]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코로나 19로 움츠렸던 관광이 일상회복으로 다시 살아나면서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도 올해 초부터 관광객들이 점차 늘어나기 시작했고, 지난 5월 첫 주말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을 맞이하여 가족 관광객들로 거리를 꽉 채우기도 했다.
이에 중구청에서는 일상회복에 발맞추어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주는 김광석 추억여행그리기 체험을 준비했다.
김광석 길을 대표하는 벽화를 모티브로 하여 김광석길 내에서 그리기 체험을 하고 완성된 작품을 김광석길 내 게시판에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김광석 추억여행 그리기는 일반인들도 잠재했던 예술적인 재능을 꺼내 그림그리기 체험을 해보는 재미와 그림을 그리며 일상의 여유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들로 하여금 작품을 전시할 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세 마리의 토끼를 한 번에 잡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체험을 통해 완성된 작품 중 선정된 작품들은 11월에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김광석 추억여행 그리기 체험은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또는 현장신청할 수 있으며, 5·6·9·10월 주말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김광석길 공중화장실 다목적실(중구 달구벌대로 450길 16-3, 지하)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