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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2022 전통시장 비대면 판매 활로 지원사업 희망 상점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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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권경미기자]대구시는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대응해 올해 ‘전통시장 비대면 판매 활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비대면 판로 확대에 적합한 전통시장 내 상점을 대상으로 맞춤식 상품·포장 패키지 개발, 온라인 스토어 구축, 라이버커머스 방송, 홍보전략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비대면 판매시장 진출을 돕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선정된 상점은 성공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위해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관의 심층 분석과 진단 등 다양한 밀착 지원을 받게 되며, 특히 스타 상품으로 선정될 경우에는 에스케이브로드밴드 ‘이원일의 밀키트 대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홍보의 기회도 주어진다.
공모 일정은 오는 25일까지 (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한 상점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31일 최종 10개의 온라인 진출 유망 상점을 선정 발표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대구시 경제국장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전통시장 비대면 활로 지원사업을 통해 최근 급성장한 간편식 소비시장에 우리 전통시장 참여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매출 향상에 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