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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교육청 신규 지정 행복학교 교직원 직무 연수․현판 수여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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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경상남도교육청은 14일부터 16일까지 창원시 진해구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2025년 신규 지정 행복학교 교직원 130명을 대상으로 직무 연수와 신규 및 재지정 행복학교 현판 수여식을 연다.
행복학교는 2014년부터 경남교육청이 공교육 혁신학교 모델을 만들고자 추진한 정책으로 ‘교육 공동체가 배움과 협력의 토대 위에 성찰·소통·공감을 지향하고 행복을 추구하는 경남형 미래학교’를 말한다.
올해 지정한 행복학교는 유치원 6개, 초등학교 3개, 중학교 4개, 고등학교 2개 총 15개다.
이번 신규 지정 행복학교 직무 연수는 행복학교 이야기, 민주적인 학교 문화, 학교 평가, 전문적 학습 공동체, 학생 자치, 학부모 이야기, 유치원・초등・중등 연계 교육과정 등의 주제로 진행한다.
15일 열리는 행복학교 현판 수여식에서 박종훈 교육감은 ▲행복나눔학교 재지정 1개 학교 ▲행복나눔학교 신규 지정 3개 학교 ▲행복학교 재재지정 14개 학교 ▲행복학교 재지정 14개 학교 ▲행복학교 신규 지정 15개 학교 등 총 47개 학교에 행복학교 현판을 직접 수여할 예정이다.
김보상 학교혁신과장은 “작년에 10주년을 맞이한 행복학교는 시대의 흐름, 학교의 특성에 맞춰 내실 있게 운영했고 10년간의 성과와 성찰을『경남교육 행복학교 백서』에 오롯이 담았다”라며 “현판을 받은 학교는 경남의 모든 학교가 행복으로 물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