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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내외동 만들기 서약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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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김해시 내외동 행정복지센터는 건조주의보가 지속되는 날씨와 강풍 등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14일 마을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산불 예방을 위해 86개 통장 전원이 참석하여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내외동 만들기”서약을 추진하고 산불 예방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서약식에는 이시영 도의원과 송재석 시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우리 모두가 산불감시원이 되어 생활 속에서 산불예방 활동을 실시하여 불법 소각없는 녹색마을, 산불제로 내외동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했다.
마을을 대표하여 86개 통장 전원 서약을 실시하고, 각자 자신의 통반에서 산림 연접지 및 밭, 쓰레기 불법 소각행위 금지, 소각행위 발견 시 즉시 신고 등 행동요령을 숙지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실천사항 홍보 등 자발적 활동을 추진해나가기로 다짐했다.
문희상 내외동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지속되는 기상 상황 속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개인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수 있는 만큼, 산불 예방에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주의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개인 사유지 및 쓰레기 불법 소각행위 금지, 경운산 외 2개 산림과 등산로 등에서 지속적인 산불 예방 및 감시활동을 추진하여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내외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