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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구청 대구미술협회 우수 중견작가 7인 초청 2025 신년 기획전`New Start`

조인호 기자 입력 2025.01.14 09:52 수정 0000.00.00 00:00

↑↑ 전시회 전경
[대구광역시=조인호기자]서구문화회관은 대구 미술협회 우수작가 7인을 초청하여 2025 신년 기획전`New Start`를 1월 11일부터 1월 25일까지 15일간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구 화단을 대표하는 중견작가 곽동효, 김외란, 김윤종, 노태웅, 이장우, 장은순, 정은기 7인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기회를 제공한다.

곽동효 작가는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회화 작품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감각적인 색채와 형태를 통해 다양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을 선보이며,김외란 작가의 작품은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는 작품으로, 삶과 환경에 대한 깊은 성찰을 시각적으로 풀어낸다.

김윤종 작가의 작품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토대로 자연의 형태와 색채를 재구성하여, 시적인 분위기와 서정적인 느낌을 자아내며, 노태웅 작가의 작품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주제로 한 작품으로, 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미니멀한 형태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표현한다.

이장우 작가의 작품은 자연이 주는 따스한 색감과 빛의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감성을 앞세운 주관적 시점으로 자연풍경의 풍부하고 찬란한 빛을 담아내며, 장은순 작가는 실내 공간 안에서의 꽃이나 새와 같은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소재를 화려한 형상과 더불어 다채로운 색채로 작품을 표현한다.

정은기 작가는 전통적인 한국 문화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 솟대 형태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조각작품을 선보인다.

서구문화회관 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대구미술협회와 함께 새로운 출발과 변화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화단의 우수 중견작가 7인의 의미 있는 대작들이 출품되어 관객들이 새해의 희망과 에너지를 품고 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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