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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대구시교육청, 선생님의 사랑과 열정은 대구미래교육의 희망입니다!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5.12 16:27 수정 0000.00.00 00:00

제41회 스승의 날 기념 포상 전수 및 수여식 개최

↑↑ 대구시교육청
[대구광역시=권경미기자]대구시교육청은 오는 5월 13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발전에 기여한 국ㆍ공ㆍ사립 교원 275명에 대하여 ‘제41회 스승의 날 기념 포상 전수 및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김동호 교육국장은 ▲ 강동중학교 교사 권정애에게 녹조근정훈장, ▲ 대구영선초등학교 교장 이운발 등 4명에게 대통령표창, ▲ 성서중학교 교감 김진현 등 5명에게 국무총리표창, ▲ 대구경상유치원 교사 배서영 등 265명에게 교육감표창을 수여한다.

강동중학교 교사 권정애(여, 만56세)는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수준별 학습모형의 개발과 수업개선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사회의 빠른 변화와 직업세계의 변화에 발맞춰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활동과 학교 진로교육의 창의적인 수업 모형 개발을 통하여 교사‧학부모의 진로교육에 대한 관심과 저변 확대에 기여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역량함양과 학교진로교육의 내실화에 앞장선 노력을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을 받는다.

또한, 대통령표창 수상자 대구영선초등학교 교장 이운발(남, 만57세)은 교수·학습 개선 연구에 매진하여 교실 현장의 교수학습지원 활동에 기여하였다. 또한 학교 경영의 모든 교육활동에서 학생 이해-학생 삶 중심의 배움을 근간으로 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하였다.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 공간 사업을 통하여 학생들의 창의성을 신장하고, 민주적이고 행복한 학교문화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아울러, ▲ 대구서동유치원 원장 구양숙(여, 만53세)은 근면 성실한 자세로 유아의 꿈과 끼를 계발할 수 있는 교원의 전문성 성장 지원 및 코로나19 상황의 빠른 대처와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유아교육 정상화에 기여한 공적으로, ▲ 달성중학교 교장 권갑순(여, 만60세)은 교실수업개선 및 현장연구를 통한 인성교육 전문가로서 활동하여 현장교육에 기여하였다. 특히 지역사회와 학부모‧학교가 함께하는 교육활동과 학교공동체의 소통화에 노력하여 학교문화혁신과 공교육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 공적으로 ▲ 경북대사범대부설초등학교 교감 최윤성(여, 만48세)은 교육과정중심의 학교문화와 학생중심의 수업문화를 구축하는 데 전념하여 국제바칼로레아(IB) 초등프로그램(PYP)의 국제 인증으로 획기적인 교실수업개선을 통한 공교육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데 기여한 공적으로 각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김동호 교육국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대구가 교육활동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것은 현장에서 묵묵히 애쓰는 선생님들의 헌신 덕분이다”라고 하며“선생님들의 학생들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대구미래교육의 희망이며 학생들이 행복하게 자신의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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