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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달서구, 청소년문화의 집 위·수탁 계약 체결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5.12 12:55 수정 0000.00.00 00:00

구미대학교, 「달서구청소년문화의 집」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

↑↑ 달서구, 청소년문화의 집 위·수탁 계약 체결
[대구광역시=권경미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1일 구미대학교와 달서구청소년문화의 집 민간위탁 운영 위·수탁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지난 2월 9일부터 24일까지 전국 청소년단체를 대상으로 달서구청소년문화의 집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모집 공고 했으며, 수탁기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구미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달서구청소년문화의 집은 총 사업비 165억원 규모로 대천동 1040번지에 달서선사관과 복합시설로 건립된다. 달서구청소년문화의 집은 시설의 3~5층에 위치하며, 대강당, 댄스연습실, 음악연습실, 휴게공간, 강의실, 동아리실 등이 갖춰진다.

향후 운영 프로그램 기획 및 사전준비 후 올해 9월에 개관할 예정이며, 앞으로 청소년 활동사업, 문화교육 강좌,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 등 각종 청소년 사업들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이 미래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배움과 체험이 가득한 창의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 청소년이 언제든 편하게 찾아와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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