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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민원 최일선의 환경단속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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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경상남도는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인허가 및 지도·점검 담당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과 관련된 지방자치단체 정책 추진 강화 방안에 대해 알아보고,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지도점검 사례 등을 공유하여 환경지도공무원의 업무 관련 직무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세부 교육내용으로는 ▴탄소중립을 향한 지방자치단체 정책 추진 강화 방안(지방행정연구원) ▴배출업소 지도·단속 및 점검 사례(낙동강유역환경청)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대기오염방지시설 사후관리(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 등이 있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오는 `25년 6월까지 소규모 사업장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의무화됨에 따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에 따른 4·5종 배출사업장 모니터링 및 지도점검 등에 대해 전 시군과 논의하고, 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사후관리 방안 사업을 제시했다.
이선호 경남도 기후대기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지도공무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후 사후관리를 철저히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지속적인 환경지도공무원 간 정보교류와 역량 강화를 통해 도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