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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개선회 한마음 현지 견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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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 한국생활개선통영시연합회는 지난 13일 회원 100명이 참석해 건강한 먹거리를 안전하게 생산해 신선하게 판매하고 있는 기술적 노하우를 배우고 농산물 홍보 확대를 위한 ‘로컬푸드 출하 직매장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완주 로컬푸드 매장은 중간 유통 단계나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고 보통 반경 50㎞ 내에서 생산된 지역 농산물로, 농업인이 직접 생산부터 판매까지 담당해 푸드 마일리지나 탄소발자국이 적은 친환경적인 식품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중보다 10 부터 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농업인들은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고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싸게 살 수 있어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모범 직매장 운영 사례를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무순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차별화된 고품질 농업을 하고 있는 농업인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특히 이런 노력들로 인해 품질이 우수한 통영농산물들이 전국 로컬푸드직매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생활개선회원들의 홍보는 물론 시의 적극 홍보와 지원도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생활개선회는 농업인학습단체로 지역사회에 솔선수범하는 아름다운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회원 252명으로 생활개선회 탄소중립 및 농작업 안전실천 캠페인, 다양한 과제 교육, 쌀소비촉진 운동, 재능 기부 나눔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