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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0일 케이메디허브와 ㈜스페바이오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왼쪽에서 네번째)와 김길수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센터장(왼쪽에서 세번째) 안근선㈜스페바이오 대표(오른쪽에서 세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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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권경미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전임상 평가 지원을 통해 바이오 생산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해 5월 10일 케이메디허브 본부동 2층 국제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함께 업무협약을 한 ㈜스페바이오(대표 안근선)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재∙부품∙장비 100대 스타트업 기업으로, 해당 기업은 차세대 치료제로 각광받는 엑소좀(Exosome) 생산에 필요한 장비 및 소재 기술을 보유한 회사다.
케이메디허브는 ㈜스페바이오와 엑소좀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세포응집체 생산 자동화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 생산기술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4월 29일에는 ㈜스페바이오에 ‘근육재생을 위한 3차원 근육 제작 기술’에 대해서 기술이전을 하여 3차원 세포/조직 배양체 기술개발을 협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차세대 세포치료제 및 엑소좀 치료제와 같은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술 개발을 공동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가 안전성 및 유효성 검증에 필요한 전임상평가를 제공하여 세포응집체 및 엑소좀 생산기술 개발에서 필요한 현장실증역할을 하고 나아가 치료제 개발까지 이어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하며, “이번 협력사례와 같은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여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쓸 것”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