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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서구, “카네이션 꽃내음 가득한 어버이날 맞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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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권경미기자]대구 달서구는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존경의 마음을 표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孝 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기념식과 국악공연을 진행했다.
성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6일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과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1월 개관한 두류은빛복지관에서는 오는 9일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은빛 효 나눔 잔치를 개최해 어버이의 날 주인공이신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성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5월 10일부터 3일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니체육대회, 와룡산 자락길 희망걷기 행사 등을 가져 오랜만에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었지만 어르신들이 더욱 고생이 많으셨다. 그나마 지난달 25일부터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운영도 재개되어 다행이라 생각하며, 어버이날을 맞아 모든 부모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