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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중구, 북성로 도시재생 뉴딜사업`현장활동가 양성교육`추진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5.08 10:30 수정 0000.00.00 00:00

북성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하여, 5월 31일까지 5회차 교육

↑↑ 북성로 현장활동가 양성교육
[대구광역시=권경미기자]대구 중구는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을 위해 `2022 북성로 현장 활동가 양성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15명으로 오는 13일까지 접수를 받아 5월 19일부터 31일까지 5회차 교육으로 진행하게 된다.

활동가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업무를 지원하는 한편, 도시재생현장에서 도시재생사업의 가치를 주민과 소통함으로써 도시재생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도시재생 참여를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내용은 북성로 도시 재생의 전반적인 이해,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조건, 활동가로서의 자세와 역할 등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소양교육 및 선진사례 답사를 통한 실무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 이수자는 2022년 북성로 현장 지원센터 활동가 참여 희망 시 우대를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현장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중구가 2018년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북성로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사업비 300억원으로 오는 2023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근대 건축물을 기반으로 한 지역의 정체성 보존, 원도심 지역 발전 및 북성로 일원의 관광 활성화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사업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 될 것˝이라며 ˝마을리더인 활동가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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