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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성로 경상감영 사진공모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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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권경미기자]대구 중구는 `앨범 속 경상감영(옛 중앙공원)을 찾다`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상감영 공원, 북성로의 과거 모습과 주민 생활상 사진을 수집하여 주민들의 변화해온 삶의 공간과 발자취를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2000년대 이전의 사진으로 디지털 이미지 파일 또는 원본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북성로 현장지원센터 메일 또는 우편, 사무실을 방문하여 신청 할 수 있다.
접수는 7월 29일까지이다.
심사위원단을 통해 사업지 해당 여부와 주제 적합성, 스토리텔링, 가치, 활용 가능성 등을 심사한 뒤 대상 1점(상장 및 상품권 30만원), 최우수상 2점(상장 및 상품권 각 20만원), 우수상 3점(상장 및 상품권 각 10만원) 등 총 11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참가자에게도 기념품 또는 상품권(1만원 상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중구가 2018년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북성로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사업비 300억원으로 오는 2023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근대 건축물을 기반으로 한 지역의 정체성 보존, 원도심 지역 발전 및 북성로 일원의 관광 활성화이다.
중구 관계자는 ˝경상감영공원, 북성로를 추억할 수 있는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으로 지역의 아름다움을 추억 하고 공유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