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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대구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 딱지치기·보물찾기 시간가는 줄 몰라요! 신나는 골목놀이~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5.06 12:31 수정 0000.00.00 00:00

제100회 어린이날 가족 특별체험 프로그램 운영

↑↑ 제100회 어린이날 가족 특별체험 프로그램
[대구광역시=권경미기자]대구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5일 10시부터 12시까지 대구시 거주 3~5세 유아 및 동반가족 4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골목놀이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엄마, 아빠가 어릴 적 골목길에서 자주하던 놀이를 온가족이 함께 체험하면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고, 유아와 학부모의 희망에 따라 실내 및 실외 체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실내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누리관(창의누리ㆍ인성누리ㆍ대구누리) 체험, ▲‘팥죽할멈과 호랑이’뮤지컬 관람, ▲딱지치기, 제기차기, 추억의 뽑기 등 골목놀이 3종을 운영했다.

실외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룰루랄라 맘껏놀이터에서 유치원 교사가 구연동화로 들려주는 ▲골목놀이 이야기를 시작으로 ▲보물찾기, ▲검정고무신 던지기 등 골목놀이 7종, 현장 이벤트를 운영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진행했고, 유아들이 가정에서도 가족과 골목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추억의 먹거리로 빼놓을 수 없는 ‘달고나’를 이벤트 선물로 제공했다.

이덕주 원장은“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이해 유아들이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즐기면서 가족 간 따뜻하고 소중한 기억을 남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미래를 배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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