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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실시된 밀양시 농업기술센터와 가곡119안전센터의 화재 대응 합동 소방 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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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밀양시 농업기술센터는 6일 밀양소방서 가곡119안전센터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 4개 반 30명 등 전 직원이 참여한 합동 소방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 훈련은‘공공기관 소방 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제14조에 따라 매년 실시되며,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신고 및 전파 △청사 내 전 직원 비상 대피 △중요 물품 반출 △초기 화재 진압 등이다.
이날 훈련은 화재 시 비상 대피 및 초기 화재 진압 요령을 숙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자위소방대원들은 화재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임무를 재확인하고, 소화기와 옥외소화전 위치 확인 및 소화기 사용법을 익혔다.
훈련에 앞서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화재 시 대피요령, 소방안전교육 등 자체 소방 교육이 진행됐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실전처럼 진행된 이번 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원과 전 직원이 화재 발생 시 대응 요령을 숙지하게 됐다”며“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최선은 화재 예방이므로, 소방 훈련을 정기적으로 해서 직원들의 초기대응 태세와 화재 대처 능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