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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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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 창원특례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2회 창원 홍합축제를 11월 2일 3.15해양누리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산수협 주최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창원시가 홍합의 주산지로서 창원 으뜸 수산물인 홍합의 인지도와 우수성을 알리고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와 연계하여 개최한다.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들이 국화를 통해 시각과 후각이 즐거웠다면, 홍합 축제를 통해 청각(개막식, 축하공연 등), 미각(홍합밥, 홍합 무침 등), 촉각(홍합 까기 체험 등)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여, 방문한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홍합 축제는 작년 최초로 개최하여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축제에서도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규용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번 홍합 축제를 통해 창원시 으뜸 수산물 중 하나인 홍합을 전국적으로 알려 소비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홍합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