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메이커센터와 함께 한 학교 밖 청소년 자기계발프로그램 운영 YOUNG메이커 되어보기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일부터 22일까지 10회에 걸쳐 거제메이커센터 및 멘토 공방 2곳에서 학교 밖 청소년 13명을 대상으로 자기계발프로그램‘YOUNG메이커 디지털 페브리케이션’반을 운영했다.

이번 자기계발프로그램은 거제메이커센터 연계로 UV프린터, 레이저가공기, 3D프린터, 승화전사 등 실생활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장비를 활용해 자신만의 메이커 작품을 만들어 보며, 메이커 문화를 이해하고 동참하는데 일조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교 밖 청소년은 “처음 보는 다양한 장비와 재료를 사용하여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원하는 곳에 출력하거나 입체로 만들 수 있었고 ‘메이커’가 되어보는 신선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미경 센터장은“거제메이커센터 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창의적인 작품 활동과 자기계발에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바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앞으로도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문화예술·신체단련·봉사활동·언어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자기계발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