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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청-창원한마음병원 경남아이다누리카드 업무협약 체결로 저출생 극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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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경상남도는 7월 3일 세계부부의날위원회 주최로 제1회 ‘출산의 날’ 기념식에서 창원한마음병원과 경남아이다누리카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다자녀가정이 창원한마음병원에서 경남아이다누리카드로 결제 시 5%~10% 할인(1건당 최대 10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도내의 다자녀가정에 대한 혜택을 제공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정책 참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경남아이다누리카드는 다자녀가정에 대한 사회적 배려 인식개선 및 자녀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세계부부의날위원회 주최로 창원한마음병원에서 초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관내 공공기관, 불교·기독교 연합회 등에서 참석하여 심각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산 및 양육 환경을 개선하고자 뜻을 모았다.
경남도 신종우 복지여성국장은 “다자녀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마련해 주신 창원한마음병원에 감사를 드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신·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아이다누리카드’는 경상남도와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협약을 맺어 도내 거주 막내 자녀가 만 19세 미만인 2자녀 이상(태아 포함) 가정에 발급하고 있는 카드이며, 학원·병원 이용 시 7% 할인, 백화점·대형할인점 이용 시 5% 할인 등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