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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은 정상적으로 명함을 건네고 신분을 밝힌뒤 취재의 목적과 제보된 사항을 설명하고 “녹취를 해도 되겠느냐”고 협의를 하고 취재에 임했다.
취재진이 A교통 대표 C모씨(여)와 첫소절의 인터뷰가 시작 되면서 갑자기 C모 대표가 노조 위원장 B씨를 불러 취재진을 소개 했으며 노조 위원장 B씨는 큰소리로 대뜸 취재진 에게 협박을 하며 “돈 뜯으러 왔냐?”며 시종 일관 취재진에게 협박과 불안감 조성은 물론 큰소리로 협박을 하다가 결국 자진해서 대구 동부경찰서 동촌지구대에 연락해 경찰관이 출동, 취재진의 신분까지 확인하는 사이에도 노조위원장은 큰소리로 취재진을 위협 했다.
취재진이 노조 위원장에게 “취재를 방해 하지 말라”고 수없이 이야기 해도 막무가내로 취재를 방해하며 오히려 회사 대표가 말을 할려고 하자 “모두다 때려 부숴버리 겠다”며 협박을 가했고 취재진을 “죽여 버리고 싶다”는 등 불안감을 조성하며 온갖 욕설로 위협했다.
또한 취재진에게 “돈 뜯으러 왔냐? 얼마면 되냐?”는 등 두번씩이나 돈을 집어 던지고 ‘사이비 기자’라며 협박과 모욕감을 주기도 했다.
아무리 노조의 힘이 막강하기로 회사와 근로자가 상생 하는것이 아니라 ‘회사와 노조가 근로자의 유가보조금까지 갈취 한다’는 의혹과 운송 수익금 전액을 회사가 관리해서 근로자의 임금을 줘야 하는데 A교통은 도급제로 1일 7만8천원을 납부하고 나머지 수익금을 운전자가 가지도록 하는 도급제 운영을 한다는 제보였다.
도급제는 법으로 금지 하고 있는 실정에 국가에서 지급하는 유가 보조금 까지 회사가 착복 한다고 근로자 K모씨는 강하게 의혹을 제기 하며 “회사와 노조가 합세해 근로자의 피를 빠는 기생충”으로 표현 했다.
노조 위원장이 취재를 방해 하는 것에는 너무나 많은 부분에 석연찮은 점도 있지만 “취재를 거부 하느냐”고 되묻자 “맘대로 하라”고 위협을 가해 더이상의 대답은 듣지 못했다.
지구대에서 출동한 경찰도 “이런 상황에서는 취재가 어렵지 않겠냐”며 취재진에게 물었지만 취재진은 “질문 내용은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 취재가 될수 없다”고 하자 “그러면 다음에 취재 할것”을 귄유해 자리을 피하도록 했다.
취재진는 돌아오는 길에 대구 동부경찰서에 들러 상황 설명과 진정서를 제출했지만 씁슬한 마음과 신상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