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민포커스N=여태동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 양지리 동곡교 폐쇠 도로에는 수개월째 대형 특수 차량이 방치되 있어 주민의 제보로 취재진이 찾아봤다.
차량이 방치된 장소는 군위땜 건설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서식지가 사라진 생물들을 위하여 예전과 같은 환경과 유사한 형태의 서식 환경을 다시 조성함으로써 생물들이 살던 곳을 떠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건강하게 살아 갈수 있도록 도와 주는 곳으로 수달과 토종 어종과 각종 생물들이 살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곳은 집잃은 생물들을 위한 대체 서식지로 조성한 인근에는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함에도 주변에는 온통 각종 쓰레기와 건설 폐기물을 방치해 견학온 학생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 마저 군위군 행정에 불만을 표했다.
대구 모 초등학교 교사는 지난 가을에 생물의 대체 서식지를 찾았다가 환경을 보존 해야할 군위군이 생물의 대체 서식지로 많은 예산을 들여 만들어 놓고 관리가 되지 않는 사실에 학생들에게 할말이 없고 허무함을 느낀다고 했다.
취재진의 지적에 군위군 환경과에서는 발빠르게 현장을 찾아와 취재진에게 조속한 시간내 깨끗하게 치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