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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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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태동 기자] 경북 구미시 창천면 오로리, 구미와 군위IC를 연결하는 국도 연결 공사가 한창이다. 발주청은 부산지방국도관리청으로 공사명은 구미~군위IC 국도 연결 건설공사다.
2019년 11월 17일 착공, 2024년10월17일 완공을 목적으로 공사 금액 22.935백만원, 시공사는 K종합건설외 3개 사로 공사개요는 연장 :L=10.5Km.B=11.5m(2개차로 시설개량), 교량: L=124m.7개소. 교차로:평면11개소.회전1개소로 각종 굴삭기와 장비들이 한창 바쁘다.
착공한지가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 가림막 하나 제대로 설치 하지 않고 국도지선 옆에서 굴삭이나 발파 작업을 할려면 도리판 을 세워야 하나 이마저도 찿아보기가 어렵다.
또한 작업 차량들의 진.출입로에는 세륜·세차시설을 갖추는것이 필수항목 이지만 공사현장 어디에도 찾아 볼수가 없다. 언제부터 갖다 놓았는지 세륜·세차시설은 마을어귀 구석진 곳에 레미콘 타설후 곱게(?) 모셔져 있어 전시용 으로 볼수 밖에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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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륜기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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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대가 진.출입을 해도 신호수 역시 필수조항이지만 이 현장 만큼은 예외 인것 같다.
68번 국도를 이용하는 운전자에 의하면 “굽어진 도로가 많은데 현장 어디에도 신호수를 본적이 없다”고 할뿐 아니라 “현장 출.입하는 작업차량이 본선에 진행하는 차량을 진로 방해 하면서 사고의 위험 마저 느낀적이 있다”고 강하게 불만을 토로했다.
제보자들이 “교각 부분에 공사가 제대로 하는것 갖지가 않더라”고 진술해 취재진이 찾아 봤다.
교각공사에는 거푸집을 설치해 놓았으나 확대경으로 확인한 결과 구조물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이 포착 됐다. 철근의 간격과 결속선이 이정도면 교각 텃파기부터 층다짐 버림과 스폐쇼 철근 피복 100%결속이 제대로 했다고 증명 할수 있을런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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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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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 감리사무실에 들러 감리분에게 현장 설명을 하고 “감리께서는 알고 계시는지요” 했더니 다짜고짜 고함을 지르면서 “대답 해야할 이유가 없다”는 등 취재진에게 막말 까지도 서섬없이 했다.
또한 취재진에게 “나이가 몇 살이야?” 물으며서 주민증 까지 제시 하라는 등 “취재진의 나이가 어리다”면서 감리의 주민증을 제시하면서 취재진의 주민증까지 보자는 등 회게한 말로 난타전이 벌어져 취재진이 진정을 시키고자 했지만 막무가내로 일관 했다.
주민증 대조결과 취재진 보다 10년이나 어린 나이에도 사과 한마디 없고 결국은 감리단의 취재는 더이상 마무리 하지 못하고 현장 소장을 찾았으나 자리에 없었고 현장 직원인 듯한 사람이 바로 이야기 하시면 되지라고 해 취재진이 무슨 소리 합니까 하니까 직원 왈 기자들이 많이 찾아 온다고해 돈 몇푼으로 언론을 장악 했구나 생각케 했다.
취재진 까지 돈으로 매수 할려고 시도를 하는 느낌마져 들게 했다. 취재진이 군위군청에 있을때 현장 소장이 만날것을 요구 했지만 거절하고 기사를 작성했다.
이곳 복수의 주민들에 의하면 부산국토관리청은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할 기관이지만 감리단에 맡겼다는 이유로 수시 점검은 했는지 의혹을 제기 했다.
감리가 제대로 일을 하지않고 부실공사를 묵인 했기 때문에 이렇게 건설 안전 사고가 많은 것이라고 정부에 대한 불만을 토했다.
감리는 공인으로서 관리감독 해야할 의무가 있지만 (주)S엔지니어링과 (주)K엔지니어링은 강건너 불구경 하듯이 대답해 감리는 역시 자리 매김이구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