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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하동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조인호 기자 입력 2023.12.01 17:48 수정 0000.00.00 00:00

제327회 정례회 14일 간 회기…새해 예산안·각종 조례안 등 심의

↑↑ 하동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제327회 하동군의회 제2차 정례회가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14일간 회기로 개최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군의회는 첫날 오전 10시 하승철 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등 5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하승철 군수로부터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이하옥 의장은 개회사에서 “대내외적으로 경제 여건이 어렵지만 2024년도 예산안이 선택과 집중을 통한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 기조하에 유사·중복사업으로 낭비되는 예산은 없는지, 주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이 적재적소에 반영됐는지를 철저하고 면밀하게 살펴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기획행정위원회는 김민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하동군 상징물 관리 조례안’ 등 7건, 산업건설위원회는 신재범 의원이 대표발의한 ‘하동군 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을 각각 심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일부터 13일까지 모두 7차례의 위원회를 열어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보고를 받고 심의를 진행한다.

군의회는 정례회 마지막 날인 1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새해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한 뒤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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