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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해시의회 생활체육복지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조인호 기자 입력 2023.11.28 13:01 수정 0000.00.00 00:00

‘지역사회 복지와 생활체육의 연계 방안’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

↑↑ 생활체육복지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김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생활체육복지연구회는 28일, 의회 4층 의정관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생활체육복지연구회는 시민의 삶의 영역에서 복지가 매우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스포츠복지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증가함에 따라 스포츠복지 실현을 위한 김해시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여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향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이다.

연구회 회원으로는 회장 이철훈 의원을 비롯해 류명열, 안선환, 김주섭, 김영서, 강영수 의원으로 총 6명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연구용역을 맡은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 김대영 교수 및 연구진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복지와 생활체육의 연계방안’을 주제로 지난 8개월간 진행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책임자인 인제대학교 김대영 교수는 “연구 조사결과 체육활동을 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시설의 부족함, 사설체육시설의 요금부담 등으로 나타났다” 며 “김해시는 인구수에 비해 국민체육센터가 부족하기 때문에 공공체육시설의 확충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해시 지역사회 복지와 생활체육 연계 방안을 위해서는 지역정체성 강화와 더불어 복지기관과 체육시설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모니터링하여 주민들의 욕구에 기반한 시설확충, 프로그램, 지도자 육성 등 적극적인 스포츠 활동을 보장해 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연구회 회장인 이철훈 의원은 “8개월간 열정적으로 연구활동을 해주신 의원들과 연구진에게 감사드린다” 며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시민들에게 필요한 스포츠 복지정책이 개발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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