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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의회, 건의문 2건 만장일치 채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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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합천군의회는 27일 제277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PF금융기관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즉각적 조사 촉구 건의문’과 ‘두무산 양수발전소 결정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권영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PF금융기관에 대한 금융감독원 즉각적 조사 촉구 건의문’은 합천군 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 조성사업이 중단된 현실과 작금의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금융감독원의 역할을 알리고 조사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신명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두무산 양수발전소 결정 촉구 건의문’은 저출산ㆍ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를 타개할 절체절명의 사업으로 양수발전소 유치만이 합천이 살길이라는 절절한 의지를 표명하고 정부의 조속한 결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삼술 의장은 “합천군에 발생한 큰 이슈가 이번 건의로 인해 원만히 해결됐으면 한다”며 “사태의 신속하고 올바른 해결을 위해 PF금융기관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즉각적인 조사와 함께 두무산 양수발전소 건립에 대한 정부의 신속한 판단을 강력하게 건의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