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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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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여태동기자]예천군의회는 24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8회 예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21일까지 28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 계획 청취 △12월 12일부터 19일까지 2024년도 예산안 및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심의가 이뤄진다.
마지막 날인 21일 2023년도 의회 포상 및 2024년도 예산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폐회하고 2023년 의정활동을 마무리한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안양숙 의원, 간사 장삼규 의원)가 23개 부서와 사업소 및 12개 읍·면, 출연기관 한 해 동안의 업무 전반을 살펴본다.
12월 12일부터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영구 의원, 간사 강경탁 의원) 활동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의한다.
최병욱 의장은 개회사에서 “한 해 동안 예천군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고견을 주시고 격려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제2차 정례회는 2023년 군정을 살피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군정 추진의 기초가 되는 예산안 심의, 2024년 군정 주요업무 계획을 논의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군 재원이 효율적이고 효용성 있게 집행되도록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무원이 함께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학동 군수는 시정연설에서 ∆안전한 예천 만들기 ∆신도시와 원도심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정주여건 조성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 ∆관광자원 발굴과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기 활성화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하는 행복한 교육명품 도시로 발돋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를 2024년 군정 운영 방향으로 제시하며 “정부의 긴축재정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한 ‘도전과 혁신’을 통해 경북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