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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모집 “생활 속 탄소중립 동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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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권경미기자]포항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차량등록 후 누적 주행거리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약 6개월) 동안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경우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최대 10만 원)을 제공한다.
참여대상은 포항시에 등록된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12인승 이하)이며, 휘발유·경유·LPG 차량이다. 단, 친환경자동차(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 등)는 제외된다.
참여방법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자동차 번호판 사진(차량 정면), 누적주행거리(ODO) 계기판 사진, 현주소지와 주소가 일치한 자동차등록원부 사본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박선영 환경정책과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이 중요하다”며,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시행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