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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하동군의회, 제326회 임시회 폐회

조인호 기자 입력 2023.11.20 12:49 수정 0000.00.00 00:00

4일 회기 임시회 개최…제2회 추경 예산안 및 조례안 등 7건 심의 의결

↑↑ 하동군의회, 제326회 임시회 폐회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하동군의회는 지난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회기로 열린 제32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의회는 제2차 본회의에 하승철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2023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과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일반회계 6343억원·특별회계 1026억원 등 7370억원 규모로 편성돼 그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3차례 회의를 통해 심사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2023년 회계연도 마무리를 위한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 조정 및 연내 집행이 어려운 불요불급한 예산의 정리와 특히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예산절감 차원에서 마련된 것을 감안해 심사결과 삭감없이 원안가결됐다.

또한 김민연 의원의 대표발의로 하동군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과 하동군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에 관한 조례안이 이날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하옥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에 통과된 추경예산 사업을 포함한 군정 주요 사업이 회계연도 내에 차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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