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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국립대학교 “2024년 창업 네트워킹의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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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11월 13일 MBC컨벤션 진주에서 ‘2024년 창업 네트워킹의 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 생태계 강화와 창업기업(스타트업) 지원 확대,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상국립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의 지원을 받는 창업기업 가운데 70여 개의 기업 관계자가 참여했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행사에서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시의회와 협력하여 지역 내 창업 분위기를 확산하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지역 창업기업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창업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창업을 활성화할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서 국내 1세대 대표 엑셀러레이터인 크립톤 양경준 대표가 ‘성공으로 이끄는 투자유치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양경준 대표는 창업기업이 성장 과정에서 겪는 자금 문제와 그 해결 방안을 소개하는 등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창업중심대학사업에 2023년 초기, 2024년 도약기 업체로 참여 중이며, 2024년 딥테크팁스에 선정되는 등 비약적으로 성장 중인 ㈜라이브워크 엄봉식 대표는 발표에서, 선배 창업가로서 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 방안과 정부지원사업 활용 노하우를 공유해 참석한 기업 대표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행사 마지막에는 창업기업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하여 참가 기업들이 그룹별로 창업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성공 사례를 나누며 실제 창업기업 운영에서 실질적인 해결책을 얻는 기회를 가졌다.
참여 기업 관계자들은 “이번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배우고 창업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상국립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 최병근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진주뿐만 아니라 경남 지역의 창업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과 생명력을 불어넣겠다.”라며 “창업기업들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발전하는 소중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진주시의회 윤성관 의원은 “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해 경상국립대·진주시의 협력을 통해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라며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창업기업과의 소통의 장을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