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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재식 작가 강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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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11월 7일 곽재식 작가를 초청하여 `곽재식과 힘의 용사들`이라는 주제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100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곽재식 작가는 카이스트에서 화학을 전공한 공학 박사이자 소설가로, 현재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과학 교양서부터 소설, 수필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다수의 작품을 집필하고 있고, SF 전문가로서 방송 출연 및 대중매체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천시립도서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개최한 이날 강연회에서 작가는 과학에서 세상 모든 일의 근원이라고 하는 네 가지 힘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내었다. 이어 자연계 4대 힘에 관한 원리 및 연구 성과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로 엮어내어 과학 발전의 역사를 흥미진진한 사연을 통해 소개하며 과학의 재미를 일깨웠다.
강연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작가님과의 만남을 통해, 세상을 움직이는 네 가지 힘의 현상을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었고, 잘 알려지지 않은 일상 속 과학을 들여다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