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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취약계층 대상 `한파대비 건강꾸러미`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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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상주시보건소는 관내 건강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한파대비 안내문 및 건강꾸러미를 11월 7일(화)부터 전달한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인 만큼 한랭질환에 취약한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 등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500명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건강꾸러미를 지원하기로 했다.
건강꾸러미는 한파대비 안내문, 무릎담요, 양말, 핫팩, 영양제, 바르는 파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문 전담인력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게 된다.
특히,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보건소, 읍면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는 재난안전도우미 50여 명을 적극 활용하여 방문 또는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여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장시간 한파에 노출되면 저체온증, 동상과 같은 건강피해가 발생하므로 따뜻하게 옷입기·수분섭취·적정 실내온습도 유지 등 건강수칙을 지키고, 특히 심혈관 질환자들은 한파에 취약하므로 더욱 주위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