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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상주시 포함, 35개 시군, 제2차 공공기관이전은 비혁신도시로

신종원 기자 입력 2023.11.03 08:13 수정 0000.00.00 00:00

혁신도시특별법 개정 촉구 공동성명문 서명운동, 총궐기대회 개최

↑↑ 상주시 포함, 35개 시군, 제2차 공공기관이전은 비혁신도시로
[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상주시는 2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공동 대응을 위한 비혁신·인구감소 도시 총궐기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궐기대회는 올해 공공기관 유치 공동성과를 재조명하고 2024년 공동 대응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개회사, 정책제언, 결의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궐기대회에서는 혁신도시특별법 개정 촉구 결의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비혁신도시 자지단체장 등 80여 명이 동참했다. 혁신도시특별법 개정 주요 골자는 기존 혁신도시 이전 원칙에서 이전 공공기관을 혁신도시 또는 그 외 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규정하는 것이다.

그동안 혁신도시 위주의 1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으로 비혁신도시는 균형발전 측면에서 미흡했기 때문에 공공기관 이전을 지방소멸과 인구 위기를 극복하는 정책적 수단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정부와 국회에 지속 촉구해 왔다.

상주시는 제천시와 함께 그동안 비혁신도시와 공동 연대하여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토론회, 국회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균형발전위원회를 방문하며 비혁신도시로의 공공기관 이전 당위성이 담긴 공동성명서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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