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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주민자치 권역별 순회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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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시는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5개 권역별로 주민자치 위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의 이해를 통해 자치 의식을 향상하고, 주민자치의 안정적 정착과 주민공동체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했으며, 주민자치 분야 전문 강사(강정모)가 “주민자치는 김천시를 변화시키는 지렛대”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세부 교육 내용은 성과 있는 주민자치를 위한 방안, 주민자치회와 위원회의 차이점, 주민자치 추진 사례 및 발전 방향, 민주적 회의 운영 방법 등이며, 각 읍면동 주민자치 위원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에 관심이 있는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홍성구 부시장은 “지역 내 발생한 문제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해결하는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가 하루빨리 정착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시에서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역량 강화 교육과 우수 주민자치회 견학 등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2019년 22개 읍면동 주민자치 위원회를 출범했으며, 매년 4~6개소의 도비 공모사업 선정, 김천형 행복마을 관리소 운영 등 현재까지 다양한 주민 자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