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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새재 사과공원 수확 사과나눔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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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10월 29일 문경새재 사과공원에서 사과 수확시기를 맞아 제18회 문경사과축제를 찾아주신 관광객들에게 사과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행사에 사용된 사과는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리 중인 사과공원의 사과 80박스로 품질과 당도가 뛰어난 사과이다.
문경지역은 분지로 이루어져 내륙성 기후와 기상재해가 거의 없는 사과재배의 최적지로 9~10월 풍부한 일조량과 타지역보다 큰 일교차로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사과로 인정받고 있다.
앞서 10월 29일 폐막한 문경사과축제에서는 46만여 명이 문경새재도립공원을 찾았고, 사과 판매액은 21억원(약 170톤)이었다. 작년 대비 방문객은 8만여 명, 판매액은 2억여 원이 증가했다.
문경시 고품질 사과 대학 과정과 사과 재배 기술교육, 사과 전문기술 심포지엄 등 기술교육과 농업인들의 열정이 더해진 결과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국가대표 사과를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선택받는 전국 1등의 사과 명성 유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